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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평가 모음 몬스터, 헌터, 그리고 월드, 라이즈 우거진 자연환경 속에서 거대하고 위험한 몬스터와의 끝없는 수렵이라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콘셉트를 살린 액션 게임인 시리즈. 그중에서도 2018년에 발매된 는 입문 문턱을 낮추고 세계를 확장해 시리즈 역대급 성과를 거둔 정말 훌륭한 명작이었습니다. 그리고 는 좀 더 라이트한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는 작품으로, 월드보다는 훨씬 간략하고 캐주얼해졌습니다. (진짜라니까?) 의 메타크리틱 메타크리틱은 88점. 70점에서 100점 사이에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리뷰어들이 하나같이 밧줄 벌레가 짱이다 라고 언급한 것이 포인트. 80점을 준 IGN의 리뷰를 볼까요. "는 클래식한 시리즈의 콘셉트를 새롭고 영리한 설계와 결합했다. 모든 요소가 다 성공적인 것은 아니었..
[원신 2.7] 야란 vs. 소 (픽업 추천, 성능 소개) 2.7에서 동시 픽업으로 나온 야란과 소. 어떤 캐릭터인지, 누구를 뽑아야 할지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한 소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 뉴비를 위한 설명으로, 다소 간략화되어 있습니다. (야란의 경우 아직 연구 중) 대략적인 캐릭터 파악에 참고하시고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소개와 데인 여담을 보시길. 야란 소개, 특징 및 육성 재료 2.7 버전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야란은 체력 기반 평타 서포터로, 풀돌하면 딜러로도 쓸 수 있을 듯합니다. 행추를 대체할 수 있느냐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는데, 성능만으로는 명함이 풀렙 풀돌 행추와 엇비슷한 정도. 행추를 완전히 대체한다기보다는 일장일단이 있으며, 범용성과 필드 성능 면에서 우수합니다. 스킬 구성은 이전 캐릭터들 여럿을 모아놓은 것 같습니다. 전투 이탈 5초..
<언차티드: 레거시 오브 씨브즈 컬렉션> 메타크리틱, 유저 평가 는? 은 PS4 와 스핀오프 작품인 을 PS5로 리마스터한 합본입니다. 2022년 1월 28일 출시. PS5로 나온 '언차티드 4 컴플리트 에디션'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단, 4편의 멀티플레이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는 언차티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주인공인 네이트 드레이크가 보물 사냥꾼 일을 접고 평범한 생활을 꾸려나가고 있었지만 오래전에 잃어버린 형 '샘'과 재회하고 다시 한번 모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네이트와 샘이 찾는 마지막 목표는 대해적 헨리 에이버리 선장이 숨긴 최후의 보물.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섬세한 감정 표현과 특유의 유쾌함이 주인공인 네이트를 비롯한 모든 캐릭터에게 애정을 가질 수 있게 만듭니다. 아름답고 리얼한 그래픽과 영화같은 액션, 탄탄하고 쫀득한 액션 시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의 해외 평가와 유저 반응은? 는 2018년 PS4로 발매되었던 의 스핀오프 후속작입니다. 2020년 11월 19일 PS4와 PS5로 출시되었죠. 제목대로 이번엔 주인공이 피터 파커가 아닌, 마일즈 모랄레스입니다. 전작인 의 엔딩에서 유전자 조작 거미에게 물린 마일즈는 피터에게 이상한 능력이 생겼다고 털어놓는데 는 이로부터 1년 후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사이 동안 마일즈는 피터에게 훈련을 받았고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서 활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마일즈의 기본적인 능력은 피터와 거의 같지만 세세한 움직임이나 특징이 다르고, 또 브루클린을 주요 거점으로 삼았던 전작과 달리 이번엔 할렘이 주요 배경이 됩니다. 는 PS5의 런칭 타이틀 중 하나로 포함되었는데, 그런 만큼 기술적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온화한 메타 크리틱 메타크리틱은..
<그란투리스모 7>에 대한 리뷰와 해외 반응 모음 은?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전설적인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인 시리즈의 최신작. 2022년 3월 4일 PS4, PS5로 발매되었습니다. 그란투리스모 시리즈는 매우 사실적인 차량 재현으로 유명한데요.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제작하면서 극강의 디테일과 퀄리티를 추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게임'이라기보다도 실제 트랙과 차량, 운전감의 리얼한 묘사를 중시하는 운전 시뮬레이터에 가까울 정도입니다. 이런 장인정신이 이번에 PS5라는 최신 콘솔을 통해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주었고, 사운드나 물리 엔진의 효과도 한층 더 발전했습니다. 듀얼 센스 컨트롤러를 활용한 조작감은 그야말로 신세계를 펼쳤다는 평입니다. 차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드라이빙 시뮬레이션의 진수. 웹진/평론 메타크리틱 점수 메타크리틱은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평가, 리뷰, 해외 반응 에 대하여 2017년 발매되었던 오픈월드 액션 RPG인 의 후속작으로, PS4/PS5로만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입니다. 제목이 긴 데다 묘하게 줄이기도 어려운데 호포웨라고도 부릅니다.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번영을 이뤘던 인류 문명이 기계로 인해 멸망해 원시 시대로 돌아가고 지구가 기계 생물체에 뒤덮였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중 등장하는 무기와 장비가 옛문명의 잔해(그러니까 우리에게 익숙한 전기나 기계류)를 사용해 무척 신선한 느낌을 주죠. 전작도 꽉 차있는 오픈월드였는데 2편은 더욱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수중과 공중 같은 새로운 요소도 추가되었습니다. 전투 시스템은 와 약간 비슷한 구석이 있습니다. 활과 함정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상대의 구조와 약점을 파악하고 각 부위별로 부품을 파괴..
<엘든 링> 메타크리틱 점수, 해외 유저 반응 에 대해서 은 시리즈, , 로 유명한 프롬 소프트웨어가 제작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2022년 2월 25일에 PS4, PS5, XBox X/S, PC로 출시. 프롬 특유의 어둡고 자비없는 '소울' 스타일과 드라마 의 원작인 의 작가, 조지 R. R. 마틴이 세계관에 참여한 점으로 큰 기대를 모았죠. 어둡고 모호하고 웅장한 세계관과 넓은 오픈월드, 도전욕을 불러일으키는 난이도 등 시리즈나 를 해본 유저들이라면 익숙한 시스템입니다. 다양한 스킬과 무기, 마법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어 전작들에 비하면 컨트롤의 의존도는 아주 살짝 낮아졌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를 호출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협동 플레이 역시 가능합니다. ... 종합하자면, 소울 시리즈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세계관..
<스타워즈 제다이 : 서바이버> 티저, 출시일, 정보 의 후속작인 의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기본 정보 과 을 제작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스타워즈 게임 의 후속작. 리스폰은 온라인 멀티 플레이어 게임을 주로 제작했는데, 스타워즈 세계관을 활용한 뛰어난 싱글 플레이 게임을 만들어냈습니다. 유통사인 EA는 리스폰이 오더의 몰락을 포함해 3개의 스타워즈 작품을 만들 것이라고 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오더의 몰락의 후속작이었습니다. 이 의 티저 예고편은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서 첫 공개되었습니다. 공개 전에는 오비완 케노비가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는데, 그건 드라마로 넘어가고 게임 주인공은 전작에 이어 칼 케스티스이며 귀요미인 BD-1도 등장합니다. 시간대는 전작으로부터 5년 후라고 하는데, 칼은 여전히 은하제국으로부터 쫓기고 있는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