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비의 물생활 일기 2. 배경 시트지와 전경 수초 사진 찍을 때마다 휑한 배경이 신경쓰여서 배경지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2000원짜리 시트지 하나만 달랑 사기도 그래서 앞에 심을 쿠바펄 수초도 구입해서 심어주었어요. 드디어 어항을 좀 그럴듯하게 세팅했다는 느낌..! 배경지는 그냥 수초항에 어울리는 저렴한 걸 구매했는데, 어항 뒷벽에 물을 칙칙 뿌려준 다음 종이를 붙이고 카드로 기포를 긁어내면 끝. 배경지 장점: 확실히 깔끔하고 물고기들이 돋보입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한층 더 늘어났어요. 배경지 단점: (수조에 따라) 약간 좁아보이는 것이 흠 벽에 이끼가 끼는 것을 잘 못 볼 수도...? 바닥에 자꾸 분진이 날리고 이끼가 끼어서 전경을 쿠바펄로 쫙 깔아주려고 군데군데 열심히 심었습니다. 얼른 한가득 자라서 바닥을 폭신폭신하게 덮어주었으면...! 이랬는데 .. 뉴비의 물생활 일기 1. 구피, 테트라, 새우 1일차 뜬금없이 물고기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네... 그렇게 되었네요. 큐브 어항 세팅 0편은 여기> https://blog.naver.com/rioisduck/222693398381 1주일 정도 물잡이를 해준 30 큐브 어항..... 에, 오늘 데리고 온 것은 카디널 테트라 5마리, 알비노 테트라 6마리 구피 알비노 풀레드 2마리 (둘 다 수컷) 체리 새우 5마리 일단 봉지째로 담궈서 30분 정도 수온을 맞춰주고, 그다음엔 대야에 어항 물을 조금 섞어서 30분 수질을 맞춰주었습니다. 그리고 뜰채로 어항에 옮겨주기. .....와 새우 옮기는 게 제일 힘들었어.... 짠. 아직 완성되지 않은 난장판이란 느낌이 팍팍 드는 어항이지만, 어쨌든 동물들이 들어가니 분위기가 확 달라지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진짜 아무 생각.. 이전 1 다음